통장확인을 통해 유가환급금 지급 사실을 알게된 네티즌들은 인터넷 게시판과 카페 등에 환호성을 쏟아냈다.
네티즌 ‘수아맘’은 “10월에 신청했던 유가환급금이 입금되니 공돈이 생긴 것 같아 마냥 좋다”며 “카드회사에서 갖고 가겠지만 일단 기분은 좋다”고 밝혔다. 또 ‘아윤맘’은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보니 18만원이 입금돼 있더라”며 “오늘 요걸로 장 좀 보고 신랑 도시락 반찬도 좀 사야겠다”고 밝혔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러나 “안받는 것 보다는 낫지만 이곳저곳에 돈내고 나면 남는게 없다”며 최근 어려운 경기상황에 씁씁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눈오는 날 공돈까지 생겨 좋기는 하지만 유가환급금을 받았다는 것은 연봉이 적다는 것과 같은 의미라서 그런지 서글프기도 하다”는 글을 남겼다.
김준모 기자 jm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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