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기초 영어회화 학원비는 강남구가, 미용서비스요금은 서초구가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은 4일 서울 25개구를 대상으로 어린이 영어회화 학원 수강료, 미용서비스요금, 금융수수료를 조사한 결과 지역별로 큰 차이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월평균 어린이 영어학원비(1회 45분 수업 기준)는 강남구가 24만500원으로 가장 비쌌고, 광진구(21만4700원), 양천구(21만4500원), 동대문구(20만4600원) 등의 순이었다. 가장 싼 지역은 중구로 13만6100원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는 학원도 지역에 따라 수강료가 4만8000원에서 56만7650원까지 차이가 났다.
137개 미용실에 대한 미용 서비스 요금 조사에서 여성 커트 비용은 평균 1만4800원으로 나타났다. 25개구 중 서초구가 2만800원으로 가장 비쌌고, 동작구가 1만1200원으로 저렴했다.
7개 시중은행, 산업은행을 제외한 3개 특수은행, 6개 지방은행 등 16개 은행의 금융 수수료 조사에서 자동인출기(ATM) 마감 전 타은행서비스 이용 시 국민은행 500원, SC제일은행 600원, 씨티은행·농협중앙회·제주은행 800원, 나머지 11개 은행은 1000원이었다. ATM 마감 후 당행 서비스 이용 수수료는 국민·신한·기업·농협·수협·대구·제주은행이 500원, 씨티·외환·우리·하나·SC제일·경남·광주·부산·전북은행은 600원이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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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女커트비, 서초구 가장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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