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부시, 퇴임 후 거주용 주택 샀다

입력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텍사스 댈라스에… 경호원용 주택도 계약
퇴임을 앞둔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텍사스 댈라스에 저택을 구입했다.

미 언론들은 4일 관계자를 인용해 부시 대통령 부부가 댈라스 인근 프레스톤 할로우에 주택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은 그러나 구입 가격 및 주소 등 구체적인 정보는 밝히지 않고 있다.

댈라스 현지 언론들은 부시 대통령의 오랜 친구이자 회계사인 로버트 A 맥클레스키가 피신탁인 자격으로 지난 10월1일 프레스톤 할로우의 10141 다리아 플레이스에 있는 8501평방피트(789㎡)짜리 저택(사진)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주택 가격은 210만달러(31억원)에 달하며 관리인 집과 방갈로, 차고, 창고빌딩 등 다양한 부속건물이 있다. 1959년 건축된 1층짜리 이 저택은 대부분 수리됐으며 숲이 우거진 막다른 골목에 위치해 있다.

이 저택과 이웃해 있는 작은 주택도 지난주 계약됐고, 12월10일까지 비워달라는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60만달러에 달하는 이 주택은 비밀 경호원들이 사용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워싱턴=한용걸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