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경기 침체의 여파로 새해 결심도 금연이나 결혼 대신 빚 청산이나 취업 등 경제적 문제에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네티즌 2002명을 대상으로 새해 결심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40%가 ‘재테크 및 빚 청산“이라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취업·진학’(25%), ‘다이어트·운동’(22%)이 그 뒤를 이었으며, ‘금주·금연’(4%), 결혼·출산’(6%)을 택한 응답자는 비교적 적었다.
또 ‘새해가 되면 걱정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4%가 ‘경기 불황’을 꼽았으며, ‘치솟는 물가’(20%)도 많이 꼽혔다.
새해 소망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37%가 ‘가정의 건강과 화목’을 꼽았으며, ‘로또 당첨’을 꼽은 응답자는 14% 정도였다.
김형구 기자 julyen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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