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전직 ‘베테랑’ 검사 등 40명을 새로 ‘국선전담 변호사’로 선임했다. 이 제도가 올해부터 고등법원과 지원으로 확대되는 것에 따른 조치다. 국선전담 변호사가 되면 개인적인 사건 수임이 금지되는 대신 대법원에서 주는 월급을 받는다.
20일 대법원에 따르면 이번에 부산고법 국선전담 변호사가 된 김웅지(60) 변호사는 부산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1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79년부터 15년간 검찰에 몸담은 ‘베테랑’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번 선발엔 총 178명이 지원해 전보다 지원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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