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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혜성이 깜짝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17일 정규 3집 SIDE 2 'KEEP LEAVES'를 발매한 신혜성은 1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왜 전화했어'의 첫 무대를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혜성 소속사측은는 "지난 8월, 정규 3집 SIDE 1 발매 당시 팬들에게 약속했던 SIDE 2 발매시기가 약 두 달 정도 늦어져서 너무 죄송하다"며 "음반이 발매 되기 전부터 많은 분들이 응원에 감사드리며, 오는 22일 SBS '인기가요'가 끝난 후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한 깜짝 팬미팅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혜성 역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많이 미안했었는데, 첫 컴백 무대 때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또 기뻤다. 오래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한 깜짝 만남인 만큼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혜성은 20일 KBS '뮤직뱅크', 22일 SBS '인기가요' 등에서 컴백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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