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홍(65·사진) 전 대법관이 대법원 2기 양형위원회를 이끄는 위원장에 임명됐다. 이 위원장을 비롯한 2기 양형위원 13명은 7일 이용훈 대법원장에게서 위촉장을 받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대전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이 위원장은 1967년 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법조인의 길을 걸었다. 이 위원장은 2000년 김대중 당시 대통령에 의해 대법관에 임명됐다. 김대중정부 첫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이규성(70)씨가 그의 친형이다.
김태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