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모건 프리먼, 의붓 손녀와 하룻밤?

 
 헐리웃의 명배우 모건 프리먼(72)이 이혼한 결정적인 사유가 의붓 손녀와의 성관계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LA타임즈 등 미국 언론들은 19일(한국시간) 모건이 미르나 콜레이-리와의 25년간의 결혼 생활을 청산하게 된 이유가 바로 첫 번째 아내 자네트 아데어 브래드쇼의 의붓 손녀 에디나 하인즈(27)와 성관계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영국 타블로이드 매체 ‘디 인콰이어러’를 인용해 보도했다.

 프리먼의 가까운 친척은 “하인즈가 10대 시절이던 어느날 프리먼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갔다가 둘 다 술에 취한 채 집으로 돌아와서는 프리먼의 유혹으로 성관계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프리먼은 이에 대해 “이와 관련해서는 아무 말도 할 게 없다”는 입장을 이메일로 알려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