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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에 자격증으로 10억 빚을 다 갚고 인생역전에 성공한 일명 ‘자격증 아줌마’가 출현해 눈길을 끈다.
자격증 강의로 받는 강사료와 자격증 수당 등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 이훈(51세, 여) 씨는 “한달 수입이 최저 1000만원에 달하고, 때론 한 시간당 100만원을 벌 때도 있다”고 밝혔다.
이는 10년 동안 취득한 자격증만 총 99개, 수료증이 9개, 학위전공은 7개나 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실제 자격증 리스트를 보면 컴퓨터 활용, 웹 디자인, 전자상거래, 유통관리에서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외국어 능력시험, 게임, 실내건축, 컬러리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위전공도 e-MBA 석사에 법학, 영어영문학, 교육학 등 다채롭다.
이씨는 “1주일 내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흰색으로 똑같이 맞춘 특별의상 7벌을 돌려 입고 세끼 식사는 오로지 김밥으로 해결한다”며 “의식주는 포기한 채 자격증 취득 공부에 매진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돈을 벌려면 자격증을 따라”며 대학문과 취업문이 열리고 돈도 굴러 들어오는 알짜 자격증의 종류도 전격 공개했다.
한편 ‘자격증 아줌마’는 다양한 자격증 종류 만큼이나 현란하고 거침없는 말솜씨까지 과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23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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