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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출입 전공노조합원 등 26명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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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사태' 수사를 전담하는 경기지방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2일 사측의 허락를 받지 않고 쌍용차 평택공장을 출입한 전국공무원노조 조합원 등 26명을 건조물 침입 혐의로 현장에서 연행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3시께 노조원들이 점거농성 중인 평택시 칠괴동 쌍용차 공장 안에 몰래 들어가 40여분 동안 머문 뒤 밖으로 나오다 연행됐다.

조사 결과 이들은 쌍용차 노조를 격려하기 위해 평택공장을 찾았다가 경찰의 출입로 봉쇄로 진입이 어렵자 건물 서쪽 옹벽에 뚫린 구멍을 통해 안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이들을 안성과 화성동부 등 2개 경찰서로 분산해 불법행위 여부 등을 조사 중이며 전원 입건한다는 방침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