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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탁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등 우리 측 대표단이 2일 개성공단 내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 3차 남북 실무회담을 마친 뒤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귀환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영탁 통일부 상근 회담대표는 이날 회담 결과 브리핑에서 “우리 측은 90일 이상 억류돼 있는 우리 근로자의 소재와 건강상태를 즉시 알려주고 조속히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또 전반적인 문제를 다루는 실무 본회담과 탁아소 건립과 통행 제한 철회 등 당면 현안을 개별적으로 다루는 실무 소회담으로 나누어 회담을 운영하자고 제의했다.
김 대표는 “그러나 북측은 유씨 문제를 포함한 우리 측 요구에 대해 일절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성대 기자 karisna@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