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김현주·이동욱·김동욱 '파트너' 주역들, 10억 현물 기부

 

[세계닷컴]

KBS드라마 '파트너' 주인공 김현주와 이동욱, 김동욱 등이 선행에 나섰다.

이들은 노르웨이 패션브랜드 '스코노코리아'와 함께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을 통해 신발 2만 2천 여 족을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 긴급구호 물품으로 지원한다.

이 신발은 약 10억원 어치로 오는 8월내 전달될 예정이다.

스코노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에 긴급구호 물품지원을 한 바 있고 올해는 탤런트 김동욱이 주축이 되어 드라마 '파트너' 주인공인 탤런트 김현주, 이동욱과 합류해 후원에 나서게 됐다. 
 
수목 드라마 '파트너'는 법정을 배경으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변호사들의 총칼 없는 활극을 그린 휴먼 드라마로 로맨스, 스릴러, 미스터리 등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과 재미를 보여주며 시청률 상승세 속에 방영 중이다.

한편, 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설립되어 현재 세계 100 여 나라에서 긴급구호, 개발사업 그리고 옹호사업을 진행하는 국제구호개발기구다.

뉴스팀 new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