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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유방절제술 후 절망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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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걸리는 여성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유방암의 치료에는 크게 약물치료, 방사선치료, 수술치료 세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수술치료는 재발의 위험성이 적어 가장 많이 시술되고 있다. 허나 수술적인 치료는 유방을 절제하는 유방절제술이다. 수술 후 여성의 상징이 없어졌다며 절망하고 우울증에 빠지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때문에 유방절제술 후 유방재건술은 미용적인 측면보다는 좀 더 심각한 의미에서 꼭 필요한 시술이다. 유방암 후 유방상실로 인한 여성성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방암을 겪어낸 후 유방상실로 인해 괴로웠던 여성들에게 그러한 절망감을 희망으로 바꿔줄 수 있는 유방재건술을 소개한다.

》유방절제술, 상실감은 같아…
Case 1. 40대 후반의 여성

40대 후반의 여성 김모씨. 김씨는 5년 전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담당의는 그녀에게 유방절제술을 권유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가슴이 없어진다는 상실감을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절제술을 되도록 피하고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만으로 버텨왔으나 가슴에 생긴 종양이 결국 없어지지 않아 유방절제술을 받게 되었다. 유방절제술을 받음으로써 그녀의 암은 더 이상 발병하지 않았고,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가슴을 잃어버린 그녀는 수술 후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Case2. 30대 중반의 여성
30대 중반의 최모씨. 최씨는 유방암 판정을 받고 바로 유방절제술을 받게 되었다. 여성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가슴을 잃어버리는 것은 결코 달갑지 않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유방절제술을 받은 뒤, 그녀는 완치 판정을 받게 되었지만 잃어버린 가슴으로 인해서 목욕탕도 갈 수 없고 왠지 자신감이 없어지는 것 같다고 한다.

최씨는 “유방절제술을 선택했던 것을 후회하지는 않지만, 그 방법밖에 없었는지 생각을 해보지 않고 무조건 유방절제술을 받았던 사실은 후회한다.”며 “가슴이 있을 때에는 가슴이 나에게 이렇게 소중한 존재가 될 줄은 미처 몰랐다.”고 말한다.

》가슴을 다시 살려주는 유방재건술
가슴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주었던 유방절제술. 이들은 가슴을 잃고 나서 한동안 그 상실감으로 인해 우울증에 가까운 단계까지 갔지만 다행히 지금은 큰 문제없이 지내고 있다. 유방절제술로 인해 없어진 가슴을 다시 살려주는 ‘유방재건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더성형외과 유방성형센터 옥재진 원장은 “김씨의 경우 잉여조직이 많아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을 받았고, 최씨의 경우 많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흉터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어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을 받게 되었다.”고 전한다.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은 뱃살이나 등상 등을 이용하게 된다. 여분의 불필요한 조직을 제거함과 동시에 복부성형, 가슴성형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중년 이상의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시술이다.

또한, 보형물을 이용한 수술은 유방암 초기에 부분절제를 한 경우나, 가슴에 조직을 많이 남겨 놓은 경우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법이 간단하고 수술 후 3일 정도가 지나면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직장여성들이 많이 이용을 하게 된다.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기 전에는 조직확장술을 받게 되는데, 이때에는 점차적으로 조직을 늘려가며 원하는 크기가 되었을 때에 보형물을 삽입하게 된다. 때문에 수술 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시술이다.

더성형외과 유방성형센터 옥재진 원장은 “만약 유방절제술로 유두나 유륜까지 상실하게 되었을 경우에는 유방재건술 후 조직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난 뒤에 유륜과 유두도 함께 재건해줄 수 있다.”며 “유방재건술과 유륜이나 유두를 재건하는 수술로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고 싶다면 임상경험이 많고, 수술적인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좋겠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