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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드라마 '올인' 작가, 도박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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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 사진 SBS>

  도박을 소재로 한 드라마 '올인'의 작가가 도박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검찰청은 10일 SBS에서 방영돼 아시아에 한류열풍을 몰고 왔던 인기드라마 '올인'의 작가 최 모 씨를 벌금 2000만 원에 약식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006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8000만 원 정도를 송금받아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도박자금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송금 과정 역시 합법적인 절차 대신 환치기 업자를 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박'이란 주제로 드라마를 쓴 작가가 도박혐의로 기소된 아이러니한 상황에 네티즌들은 "행동하는 작가"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명작이었다" "드라마에서도 자신의 삶을 반영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디시뉴스>


[디시뉴스 한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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