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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미닛 |
소녀시대, 포미닛, 2NE1(투애니원) 등 여성 아이돌 그룹이 각종 음악차트 정상을 싹쓸이하고 있는 가운데 쥬얼리,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언니 그룹’까지 이들과의 경쟁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를 강타하고 있는 9인조 그룹 소녀시대는 ‘소원을 말해봐’라는 곡으로 각종 순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소녀시대는 앨범 수록곡들의 고른 인기로 걸 그룹의 주도권을 잡아가고 있는 형국이다.
여자 빅뱅으로 불리는 2NE1도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이 돈 케어’로 정상을 달리고 있다. 부드러운 레게 멜로디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R&B 팝 곡으로 자신을 힘들게 하는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하며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나는 가사가 깊은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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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아이드걸스 |
원더걸스 전 멤버 ‘현아’의 그룹으로 더 알려져 데뷔 전부터 숱한 화제를 뿌렸던 5인조 그룹 포미닛은 중독성 강한 댄스곡 ‘핫 이슈’로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소녀시대 2NE1과 함께 트리오를 형성하며 여성 아이돌 그룹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원 모어 타임’의 4인조 그룹 쥬얼리가 출격 준비를 마치고 새 앨범 발표 시기만 남겨 놓고 있다. 이들은 18일 음악전문 케이블방송인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어쩌다’의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지난 11일 공개한 ‘캔디 맨’으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이들은 방송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미 톱스타로 자리잡은 손담비는 같은 소속사 그룹 애프터스쿨과 초특급 프로젝트 팀을 만들어 가요계의 걸 그룹를 평정하겠다는 심산이다.
7명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젝트 그룹은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신인인 티아라를 비롯해 씨야와 다비치가 하나로 합쳐 ‘걸 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원더걸스는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투어 공연 게스트로 미국에 진출하며 한류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추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