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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北과 핵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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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언론 “2014년 이후 제조 가능할 것”
핵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해 북한의 도움을 받고 있는 미얀마가 2014년 이후 매년 핵폭탄을 한 개씩 만들 능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1일 미얀마군 핵부대 장교 출신 망명자와, 북한과 핵거래를 해온 기업체의 회계사 말을 빌려 미얀마 군사정권이 북부 라웅나잉 산악지역에 동굴을 뚫어 비밀 핵시설을 건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호주국립대(ANU) 전략문제 연구학자 데스몬드 볼 교수와 태국에 거주하는 아일랜드 출신 호주 언론인 필 소튼과의 인터뷰에서 미얀마가 최소 두 개 이상의 원자로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는 러시아의 지원으로 미아잉에 건설됐으며, 대외적으로는 의료용으로 홍보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북한 지원으로 건설된 군사용 원자로인데 라웅나잉에 건설됐다.

북한과 거래한 기업체 회계사 출신의 틴 민은 “사장이 랑군에 도착하는 북한 선박으로부터 컨테이너를 군 트럭을 동원해 실어내리고 밤에 고속도로를 달려 운하 또는 핵시설에 직접 수송한다”고 말했다.

한용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