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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명 중 1명 운전 중 문자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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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운전자 5명 중 1명이 운전중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시간) 운전자에 대한 긴급 서비스 지원 단체인 AAA의 설문 결과를 인용 차량 운행 중 18%의 운전자가 한 달 이내에 휴대폰을 통한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AAA는 이 같은 휴대폰 이용이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지적하고 미국 전역에서의 문자메시지 사용 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현재 미국의 10여개 주에서는 운전 중 문자메시지 사용을 금지하거나 관련 법안을 추진 중이다. 설문은 16세 이상의 미국인 2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포드자동차의 설문에 따르면 1000명의 운전자 중 93%가 운전 중 문자메시지 사용 금지에 대해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최근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이 운전 중 문자메시지와 DMB 시청을 금지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운전 중 문자메시지를 송수신하거나 차량 내 편의장치를 이용해 방송이나 영상물을 시청할 경우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한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