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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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단신] 힘찬병원, 강남·강북병원 곧 개원 외

힘찬병원, 강남·강북병원 곧 개원

○…관절전문 힘찬병원이 19일 서울 송파에 제4병원(강남힘찬병원·사진), 11월16일에는 서울 창동(쌍문역)에 제5병원(강북힘찬병원)을 각각 개원한다.

병원 측은 인천 연수와 서울 목동, 인천 부평에 이어 2개 병원을 새로 추가함으로써 900여 병상에 의료진 100명, 직원 1000명을 둔 국내 최대 규모의 관절·척추병원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남힘찬병원(원장 임홍섭)은 지하 2층, 지상7층, 94병상 규모에 1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강북힘찬병원(원장 최기석)은 지하 3층, 지상 8층, 204병상에 20여명의 의료진이 배치돼 관절과 척추 질환을 주로 진료한다. 

성가병원 ‘부천성모’로 개명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으로 개명했다.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9일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김형민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 및 외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재창조 선포식’을 가졌다.

김형민 병원장은 “새로운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창조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는 것에 모든 직원이 공감해 병원 명칭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루치료제 국내시판가 결정

○…먹는 조루치료제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사진)의 국내 시판 가격이 결정됐다.

한국얀센은 도매 출하가격 기준으로 프릴리지 30mg 1팩(3정)의 가격을 3만5640원, 60mg 1팩(3정)을 6만1050원으로 결정했다. 얀센은 이달 중순에 3정이 들어 있는 팩 단위로 프릴리지를 시판할 예정이다. 1정당 소비자 가격은 30mg이 1만1만4000원, 60mg이 2만4000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