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친기업 성실납세제 도입
국세청은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수평적 성실납세제도’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 제도는 상호협약을 체결해 기업은 성실납세를 약속하고, 국세청은 신속한 세무서비스로 답하는 일종의 신사협정이다. 시범운영 대상 기업은 서울청과 중부청 관할 15개 중견기업이다. 국세청과 이들 기업은 앞으로 정기 또는 수시로 만나 법인세, 국제 조세, 부가가치세, 원천세 등 상호 약속한 세목의 납세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협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
대우건설, 올 재개발 등 2조 수주
대우건설은 최근 도봉구 창동의 상아2차 리모델링사업 등 3건을 수주해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 부문의 올해 누적 수주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지상 13층짜리 3개동, 427가구를 리모델링하는 창동 상아2차 사업 도급액은 532억원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나머지 2건은 안산중앙주공2단지 재건축 사업과 부천소사본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대우건설 몫은 각각 1801억원과 1762억원이다.
aT, 中 상하이에 생막걸리 공급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이번 주부터 중국 상하이의 한국인과 일본인 밀집 지역 한식당을 중심으로 한국산 생막걸리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첫 수출 물량은 750㎖들이 12병이 담긴 50상자이며, 앞으로 매주 80상자씩 2회에 나눠 선적할 계획이다.
그간 상하이에도 막걸리가 유통되긴 했지만 모두 살균막걸리였다. 살균처리를 하지 않은 생막걸리는 ‘웰빙’ 바람을 업고 인기를 얻고 있지만, 유통기한이 짧아 일본에만 소량 수출되고 있었다.
농협중앙회 ‘NH-OIL’ 내년 설립
농협중앙회는 내년에 석유부문 자회사인 ‘NH-OIL’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NH-OIL은 전국의 회원조합들이 운영하는 주유소를 총괄하며 석유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농협 조합은 농업용 면세유 공급 등을 위해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개별적으로 정유사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공급받고 있다. 그러나 자회사가 생기면 농협중앙회가 일괄적으로 계약을 맺은 뒤 이를 조합 주유소에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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