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닷컴] 배우 지진희가 드라마 '동이'의 남자 주인공 '숙종' 역에 캐스팅 됐다.
'동이'는 인기 드라마 '허준', '상도', '대장금', '이산'의 연출가 이병훈PD의 차기작으로 지진희와는 '대장금'에 이어 두번째 만남이다.
내년 3월 MBC에서 방영 예정인 '동이'는 왜란과 호란으로 땅에 떨어진 왕실의 권위를 살리고 피폐해진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 부국강병책을 추진하고 대동법을 실시한 조선의 왕 '숙종'과 천민에서 후궁이 된 '숙빈 최씨'(동이)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상대 역인 여자 주인공 '동이' 역에는 한효주가 캐스팅 돼 두 사람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지진희가 맡은 역은 14세에 보위에 올라 추락한 왕권 확립에 성공하는 절대 군주 '숙종' 역으로, 탁월한 지도력과 막강한 추진력으로 신하들을 호령하는 카리스마 있는 군주의 모습과 동시에 한 남자로서 순수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동이'(한효주)를 사랑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류 사극 열풍의 주역인 드라마 '대장금'의 '민정호' 역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그가 '동이'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장금'과 '동이'에 출연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각별한 애정을 갖게 된 지진희는 오는 19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한국 고궁 홍보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또한 지진희는 영화 '낙원-파라다이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