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전지윤이 데뷔 전 같은 멤버 김현아의 루머글에 반박 댓글을 다소 격하게(?) 남긴 것으로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원더걸스 팬카페에 처음 올라와 현재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등으로 옮겨지고 있는 이 게시물에는 전지윤의 독특한 닉네임을 알게 된 배경과 관련 닉네임으로 검색한 게시물 등이 정리돼 있다.
이를 올린 네티즌은 "지난 8월 '포미닛' 멤버들에게 편지를 보내 뽑힌 팬들이 멤버들과 직접 채팅을 하는 행운을 얻었는데, 전지윤은 'ㄱr수도l는날v'이라는 독특한 닉네임으로 당당히 채팅방에 들어왔다"며 "채팅이 끝난 뒤 문득 저 닉네임으로 활동했던 전지윤의 과거가 궁금해져 구굴링을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ㄱr수도l는날v'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한 결과 '다음' 텔레비존 게시판에 전지윤이 연습생 시절 쓴 것으로 추정되는 댓글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돼 확인할 수 없지만, 당시 올라온 댓글이 남아있어현아가 '원더걸스'를 탈퇴한 것에 대한악성 루머 글이었음을 짐작게 한다.
이에 전지윤으로 알려진 네티즌 'ㄱr수도l는날v'은 "장난하니? 정말 할 짓이 없구나?? 할 짓 없으면 집에 가서 영어단어나 한 번 더 봐 xx야"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현아가 짱"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를 접한 팬들은 "같은 그룹 멤버가 될 동생의 루머 글에 마음이 아팠던 것 같다"며 "닉네임이 귀엽다" "같은 멤버를 감싸주는 모습이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디시인사이드 '포미닛' 갤러리 이용자들은 전지윤이 'xx야'라고 적은 부분에폭소하며 "전지윤도 '키보드 워리어'였다니 더욱 친근해졌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데 알면 알수록 매력있는 캐릭터"라는 의견을 전했다.
[디시뉴스 나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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