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닷컴] 배우 김혜수가 유해진과의 열애설을 인정하는 첫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혜수는 4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유해진 씨와는 동료 배우로서 문화와 예술에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많았다"며 "자유로운 사고의 유해진 씨에게 소박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자연스레 결혼과 관계된 기대감을 갖는 것이 당연하겠으나 결혼에 대해서는 현재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혜수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는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에 대한 아쉬운 마음도 전했다. 관계자는 "이번 모 스포츠 신문의 사진과 기사들이 배우나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극히 사적인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당사자들의 사전 확인이나 동의 없이 보도되고, 그로 인해 파생 되는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가 이루어진 상황에 대해서는 유감스러움과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최소한의 프라이버시 역시 보호되어야 한다는 점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혜수씨는 열애설의 보도 이후 이어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격려와 위로를 보면서 다시 한번 팬들의 사랑이 그녀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깨달았고 팬들의 이러한 큰 사랑에 어떻게 보답할까를 고민하고 있다"며 "올 한 해 배우로서 한 명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좋은 활동을 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혜수와 유해진은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을 통해 처음 만나 2006년 '타짜'에서 두번째 호흡을 맞춘 이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부터 지난해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강력히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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