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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정부, 도요타 '전자쓰로틀시스템'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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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정부 차원에서 도요타 자동차의 ‘전자쓰로틀시스템’에 대한 조사가 착수됐다. 이에따라 도요타 자동차의 이슈는 가속페달이 복원되지 않는 단순 문제가 아니라 전자제어장치의 구조적 결함으로 확산되고 있다.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는 3일 연방정부 안전 조사관들이 도요타의 전자쓰로틀시스템이 갑작스러운 가속의 원인일 가능성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전자제어 쓰로틀 시스템(Electronic Throttle System)은 악셀레이터 페달과 엔진을 케이블대신 전기신호를 보내는 센서로 연결해 엔진의 RPM을 조절할 수 있게 만든 장치이다. 하지만 도요타는 가속원인이 페달이 달라붙기 때문이라고 고집하고 있다.

연방안전조사관들과 전문가들은 전자적 결함이 가속의 원인일수 있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자동차안전전문가 바이런 블로치는 “가스페달이 달라붙는게 문제가 아니다”면서 “도요타가 전자쓰로틀제어를 채택하면서 보다 강화된 안전장치를 취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전자쓰로틀제어장치에는 문제가 없고 바닥매트가 끼어들거나 페달이 달라붙어서 논란되고 있다고 여전히 주장하고 있다.

한용걸기자 icykar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