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아직 금리를 인상할 시기는 아니라는 게 정부의 확고한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민간의 자생력이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않았고, 물가나 자산시장 움직임을 봐도 금리를 인상할 상황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의 발언은 오는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는 것을 고려, 경기회복이 본격화하기 전까지는 통화정책이 정부의 재정정책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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