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시즌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가 19일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10월10일 막을 올려 15일 끝난 정규리그에서 사상 최초의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안산 신한은행이 플레이오프에서도 4년 연속 정상을 지킬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전주원, 정선민 등 베테랑에 202㎝로 최장신인 센터 하은주, 최윤아, 진미정, 강영숙, 김단비, 이연화 등이 버틴 신한은행은 올해 플레이오프에서도 ‘우승 0순위’로 꼽히고 있다.
4강 플레이오프는 1위 신한은행과 4위 구리 금호생명(신한은행 6승2패), 용인 삼성생명(2위)-천안 국민은행(3위·4승4패)의 대결로 펼쳐진다.
신한은행-금호생명의 대결은 2007년 겨울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부터 플레이오프 13연승 중인 신한은행의 우세가 예상된다. 높이에서 6개 구단 가운데 1, 2위를 다투는 두 팀인 만큼 골밑에서 정선민-신정자, 하은주-강지숙의 대결이 기대된다.
삼성생명-국민은행의 대결은 정규리그 성적(4승4패)이 말해주듯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박정은-이미선의 삼성생명과 변연하-김영옥으로 이어지는 국민은행의 앞선 라인이 얼마나 활약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훈 기자
여자프로농구 PO 19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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