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 53곳 지정

입력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부영 등 8곳 추가… 자산 삼성 1위·토지주택公 2위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영, 미래에셋 등 8개 대기업이 올해 계열사 간 상호출자와 채무보증이 금지되는 기업집단으로 새로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동일 기업집단이면서 자산총액이 5조원이 넘는 이들 53개 그룹을 2010년도 상호출자·채무보증 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8곳이 새로 지정되고 2곳은 제외되는 동시에 2개 공사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48개에서 5개가 늘어난 53개가 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서울시도시철도공사, 인천시도시개발공사, 부영, 하이트맥주, 영풍, 미래에셋, 현대오일뱅크가 올해 새롭게 지정됐고, 한국석유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빠졌다.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통합되면서 1곳이 줄었다. 자산 순위에서는 삼성이 1위였고 토지주택공사가 통합에 힘입어 단숨에 2위로 뛰어올랐으며, GS가 12위에서 10위로 올라서면서 10위권에 진입했다.

이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