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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이상 기부자 급증… 올해만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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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소사이어티’ 회원 31명으로… 올 모금 18억
올 들어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급증해 이들의 신규 모금액만 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총 31명 중 과반인 16명이 올해 가입한 신규회원이라고 밝혔다.

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대원홀딩스 김일곤 회장이 1억원을 기부하면서 아너소사이어티 31호 회원이자 올 들어 16번째 회원이 됐다.

모금회는 2007년 12월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아너소사이어티 모임을 만들었으며 2008년에는 6명, 2009년에는 9명이 가입했다.

기부액과 기부약정액은 총 55억9500만원으로 이 중 18억5000만원이 올해 기부됐다. 지역별로는 중앙회 등록회원 15명, 인천 4명, 서울·울산 각 3명, 부산·경남 각 2명, 경기·광주 각 1명씩이다.

직업별로는 SKC 최신원 회장을 비롯해 기업가가 23명,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 4명이며 홍명보 감독과 현영 등 스포츠인과 방송인도 포함됐다.

이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