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니혼고 문화체험] 철도남, 철도녀

다나카: ‘뎃짱’이라고 누군지 알아요?

김: 네, 알아요. 철도 팬을 말하는 거지요.

다나카: 잘 아네요. 최근에는 여성 팬도 늘어서 ‘데쓰코’라고 말하는 거래요.

김: 허, ‘데쓰코’라고요.

예전부터 철도 팬이라면 남성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여성 팬도 증가하며 여성이 쓴 철도 여행기도 출판되고 있다. 남성, 여성 팬을 각각 철도남, 철도녀라고 하고 ‘뎃짱’, ‘데쓰코’라고 부르고 있다.

미즈노 다다시-구준광 (한일문화연구소)special@segye.com 02)2000-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