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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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중혁 등 9명 대산창작기금 혜택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소설가 김중혁 씨, 시인 김성대 씨 등 9명을 올해 대산창작기금 수혜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 부문에서는 김성대·안숭범·유종인 씨가, 소설 부문에는 김중혁·조해진 씨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희곡 부문 김은성 씨, 평론 부문 김문주 씨, 아동문학 부문 이자야·이창숙 씨가 뽑혔다. 이들에게는 각 1000만 원씩 지원금이 지급되며 1년 이내에 출판된 해당 작품의 판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도 작가에게 주어진다.

신동주 기자 range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