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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신곡 '결혼까지 생각했어'는 내 영어선생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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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새 싱글앨범 '리얼슬로우 이즈 백(RealSlow is Back)'의 타이틀곡 '결혼까지 생각했어'의 실제 주인공을 밝혔다.

휘성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가진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다소 파격적인 타이틀곡 제목과 가사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휘성은 "나에겐 영어선생님이 있는데 10년 된 친구이기도 하다"며 "그가 오래 사귄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해 '세상에 다시는 이런 여자 못 만난다' 생각했지만 어이없이 헤어졌다. 이후 다시 만나고 헤어지길 여덟번 반복했다. 그가 말하길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헤어졌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틀곡 '결혼까지 생각했어'의 가사는 이미 곡이 나온 상태에서 그 친구가 하던 말을 그대로 휴대폰 메모장에 그대로 옮겨적은 것이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휘성은 "결혼까지 생각했다는 말처럼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것을 잘 드러낼 수 없는 표현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휘성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결혼까지 생각했어'는 인기 작곡가 김도훈과 휘성이 작사를 맡은 곡으로 휘성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휘성 특유의 직설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노랫말이 어우러져 대중이 가장 좋아하는 휘성의 모습이 표현된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날 쇼케이스 공연 장면은 3D촬영기법으로 촬영되어 9월 중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