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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서비스 구조 민간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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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시장 4년내 2배로↑… 아웃소싱도 활성화
공공부문 중심의 폐쇄적인 연구개발(R&D)서비스 시장 구조가 민간 주도의 개방형으로 바뀐다.

정부는 9일 과천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시험인증시장을 2014년까지 2배로 늘리고, 공공부문 연구개발의 아웃소싱을 유도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연구개발서비스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서비스는 연구개발 기획, 컨설팅, 시험인증, 기술거래 등이 포함된다. 정부는 시험인증시장을 키우고자 신성장동력 분야의 인증품목을 현행 75개에서 150개로 늘리고 인증기관 역시 100개에서 200개로 2배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공공부문 중심의 연구개발 시장구조를 바꾸기 위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원 등이 연구개발 아웃소싱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이행실적을 점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 있고 불안요인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세계경제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혁 기자 nex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