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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한국전 참전국간 화합과 교류의 장 여는 리틀엔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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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참전국 16개국 2차 순회공연중인 리틀엔젤스 예순단이 15일(한국시간16일) 네덜란드 헤이그 루센트 단스 극장에서 농악을 선보이고 있다.
리틀엔젤스 예술단이 15일 밤 (한국시간 16일) 네덜란드 헤이그 루센트 단스 극장에서 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가족 그리고 헤이그 시민에게 한국의 전통춤과 합창으로 보은의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유엔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유럽과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리틀엔젤스의 2차 순회공연 세번째 작품이다.

◇네덜란드 헤이그 루센트 단스 극장의 관람객들이 리틀엔젤스 공연에 기립 박수를 보내고 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주요국 외교사절 등 1천여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리틀엔젤스가 선보인 부채춤, 꼭두각시 춤, 북춤 등 한국 전통무용과 합창에 매료되어 박수갈채를 보냈다.

네덜란드 참전용사회 회장 모츠아젠 트레슐러(80세)씨는 공연을 관람한 후 무대에 올라 “손자, 손녀 벌되는 어린이들의 공연에 감동했다.”며 “한국전쟁에 참가한 모든 군인들은 용감했으며 전쟁에서 큰 희생을 치루고 오늘날 영광을 이룬 한국인들이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했다.

◇E 반 미들쿱 네덜란드 국방부장관이 영웅메달을 목에 걸어 준 리틀엔젤스 단원을 번쩍 들어올려 안아주고 있다.
E 반 미들 쿱 네덜란드 국방장관은 기념사에서 한국의 리틀엔젤스가 찾아와 네덜란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공연을 펼친 오늘은 60년전 멕아더 장군이 유엔군을 이끌고 인천상륙작전을 감행에 한국전쟁의 전세를 역전시킨 날이라며 공연의 역사적 의미를 부여했다, 

김영원 주 네덜란드 한국대사는 기념사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전쟁은 잊혀졌지만, 남과북을 갈라놓은 휴전선과 DMZ 등 한국전쟁이 남긴 유물들을 통해 한국전쟁은 아직 잊혀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헤이그 루센트 단스극장에서 열린 리틀엔젤스 공연 막간에 참전용사와 가족, 주요국 외교사절, 교민등이 서로 어울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리틀엔젤스의 한국전 참전국 순회공연이 계속되는 동안 한국 대사관 주최의 리셉션 장은 각국의 외교사절, 교민, 참전용사와 참전국 국민이 서로 어울리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리틀엔젤스의 보은 공연을 관람한 참전국 국민과 참전 용사들은 도리어 한국국민과 정부에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고, 은혜를 잊지 않는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신뢰는 계속 커져가고 있다.  

헤이그=이종덕기자 salmon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