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새벽 귀갓길에 동네에서 마주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로 박모(33)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4일 오전 5시께 광진구 구의동 다른 박모(32.여)씨의 반지하방에 화장실 창문을 뜯고 들어가 혼자 있던 박씨를 흉기로 위협하고서 4시간 동안 감금한 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집에서 1km 가량 떨어진 곳에 사는 박씨는 경찰에서 "새벽에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다가 동네에서 우연히 피해자와 마주치고서 성폭행할 마음을 먹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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