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열애 중인 배우 김가연(38)이 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김가연은 11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서 "남친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에 '이모와 조카, 엄마와 아들 같다'는 댓글이 자주 보인다"고 털어놨다.
이어 "왠지 신경이 쓰여서 요즘 패션에 신경을 더 쓰고 있다"며 "어려 보이기 위해 미니스커트와 탑을 즐겨 입는데 무릎이 시리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가연은 임요환을 사로잡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손담비의 '미쳤어' 춤을 방송에서 재연해 더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임요환도 깜짝 출연했다. 두 사람이 TV 예능프로에 함께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들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러브스토리와 우여곡절 연애사 등을 솔직히 털어놨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한국 스포츠를 세계에 홍보하는 행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가연은 지난 1995년 결혼한 뒤 이혼했으며, 현재 중학생 딸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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