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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알리미' 팝핀현준, '2010 한국문화의 날' 미국 순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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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과 코리아 파운데이션, J&I 엔터테인먼트가 ‘2010 한국문화의 날’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LA, 네바다주, 유타주에서 한국예술문화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LA 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12일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네바다주 헨더슨 시티의 헨더슨 이벤트 플라자, 16일 유타주 시더시티의 헤리티지센터 시어터에서 열린다. 특히 LA 한국문화원에서의 공연은 한국어 수업을 듣는 현지인들을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대다수의 수강생이 변호사 및 회계사 등의 전문직 종사자인 만큼 현지에서의 관심이 뜨겁다. 헨더슨 시티와 시더시티에서의 공연 모두 시장의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공연이며 전석 초대로 현지인들과 한국교민들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더불어 전통과 현대,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이색적인 레퍼토리의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며 대중에게 새롭게 재해석한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는 일을 자처해 온 팝핀현준이 이번 공연에 함께한다. 한국의 구전소리를 소재로 한 랩 앨범작업과 국악 퍼포먼싱 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한국의 전통음악에 담겨있는 신명과 매력을 알리는 데 노력해온 그는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한국전통예술을 만들고 알리기 위해 이번 공연에 참여하게 되었다.

팝핀현준의 새로운 전통문화 해석과 함께 한국의 전통 춤, 전통 음악과 사물놀이까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한국과 미국의 문화 교류뿐만이 아니라 서로의 문화에 대한 감상과 이해, 그리고 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예술문화를 ‘과거와 현재’로 구분 지어 ‘1부-과거’에서는 전통적인 춤과 음악으로 지나온 한국예술을 발자취를 더듬어보며, ‘2부-현재’에서는 과거를 지나오며 발전한 한국예술을 보여준다. (02)547-1314

조정진 기자 jj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