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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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여민지·유병수, 청소년 선도 명예대사 위촉

유소년 여자 축구대표 MVP 여민지 선수와 K리그 득점왕 유병수 선수가 ‘청소년선도 명예대사’로 위촉됐다.

◇유소년 여자축구 대표팀 MVP 여민지 선수(왼쪽)와 K리그 득점왕 유병수 선수(오른쪽)가 ‘청소년선도 명예대사’ 위촉장을 받은 뒤 이귀남 법무부 장관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법무부 제공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9일 충남 천안 축구센터에서 열린 ‘전국 소년원 학생 한마음 축구대회’에 참석해 경기를 관람한 뒤 여민지·유병수 선수한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장관은 “소년원 학생들도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노력해 반드시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구대회는 전국 소년원 학생들이 남자 8개, 여자 2개 등 10개 팀을 구성해 예선과 결승까지 총 9경기를 벌이는 형태로 치러졌다.

김태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