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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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박유천의 '떡실신' 사진을 공개합니다"

입력 : 2010-11-14 16:03:11
수정 : 2010-11-14 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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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출신의 'JYJ' 멤버 박유천이 미국 공연 후 '떡실신'(기절했다는 뜻의 인터넷 신조어)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JYJ' 동료 김재중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너무 힘을 쏟아 피곤한 유천이"라는 글과 함께 박유천이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12일 미국 뉴욕 헤머스테인에서 열린 'JYJ 월드와이드 쇼 케이스 미국 투어' 첫 공연 후 숙소에서 찍은 것으로 박유천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베개를 끌어 안은채 침대 위에 편안히 누워 있는 모습이다.

김재중은 "오늘 공연장과 밖까지 와준 6000명의 팬들 정말 고마워"라며 "이래서 스테이지를 포기할 수 없어. 아직 촬영 하나 남았다. 힘내자"라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의 슬픔이 오늘 너희들로 인해 행복해졌어. 너희들 때문에 더 힘낼게. 고마워 정말"이라며 "공연장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밖에서 기다린 팬 분들만 3000명.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다. 그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 

한편, JYJ는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라스베이거스, 19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