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8일 강원도 내 각 고사장에서는 112 순찰차량을 이용한 수험생 수송이 곳곳에서 펼쳐져 수험생을 도왔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이날 도내 16개 시.군 43개 시험장에 경찰관 등 440여 명의 인원과 순찰차 등 140여 대를 배치해 빈차 태워주기 등 모두 16건의 편의를 제공했다.
이날 오전 7시50분께 속초시에서는 시험장을 착각한 수험생 김모(18)군이 속초여고 앞 도로에서 당황하는 것을 속초서 교통관리계 황성균(38) 경사가 사이드카에 태워 김군의 고사장인 설악고등학교에 입실하도록 도왔다.
또 이날 오전 8시20분께 철원군 동송읍 모 아파트에서 수험생 김모(18)군이 늦잠을 자 입실시간인 8시40분까지 도착할 수 없다는 연락을 받은 경찰이 112 순찰차를 이용해 시험장인 철원고까지 안전하게 수송했다.
대학 재학 중 수능시험을 치른 김모(20)씨도 시험장 입실시간에 늦어 발을 동동 구르다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입실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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