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2시40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 모 아파트 25층에서 김모(19.무직)군이 뛰어내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주민은 "귀가하다보니 한 남자가 머리 등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찰조사 결과 김군은 함께 살던 어머니가 2년전 사고로 숨진 이후 홀로 살아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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