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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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가군서만 조형대학·게임그래픽디자인 모집

일반학생 전형에서 총 1885명(서울 1199명, 조치원 686명)을 뽑는다. 가, 나, 다군에서 분할모집을 실시하고 군별로 전형방법에 차이가 있다. 인문계열은 가·다군에서, 자연계열은 모든 군에서 전형을 실시한다. 서울의 미술대학은 나군에서만 모집하고 조치원의 조형대학과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미술계)은 가군에서만 모집한다.

◇서종욱 입학관리본부장
수능 성적은 ‘백분위’를, 학교생활기록부는 ‘등급’을 활용한다. 모집 군별로 전형 방법을 다양화해 캠퍼스자율전공을 포함해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은 가군에서 학생부(20%)와 수능(80%)을 반영한다.

다군은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자연계열 나군의 경우 2개 영역(수리 ‘가’형, 과탐)의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예능계열(예술학과 및 미술대학 자율전공 제외)의 경우 학생부(20%), 수능(25%), 실기고사(55%) 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예술학과는 학생부(20%), 수능(75%), 실기고사(5%)를 반영하며 미술대학 자율전공은 학생부(30%), 수능(50%), 서류(10%), 심층면접(10%)을 전형요소로 활용한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논술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예능계열(미술대학 자율전공 제외)의 경우 실기고사를 실시하는데 유형과 방법은 2010학년도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