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쌀 수급 안정과 콩·옥수수 등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첫 시행된 정부의 2010년도 논농업 다양화 시책평가 6개 전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20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2010년 논농업 다양화 시책’ 평가에서 우수 2개, 장려 4개 등 6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각 도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논농업 다양화 시책은 정부가 쌀 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논 소득기반을 다양화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논에 벼 이외 다른 작물 재배시 1ha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논콩단지와 특화작목단지, 사료작물단지, 고품질 쌀 들녘별 경영체 등 6개 분야에 대해 부분별 심사와 도 종합행정실적을 평가했다. 도는 이 사업이 쌀 수급 안정과 콩·옥수수 등 식량 자급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확신해 면적 확보와 농업인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시·군별로는 행정·지도·농협·농업인 단체와 지역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애로사항을 자율적으로 해결해 면적 확보에 적극 나서 시·군 지역특화 작물 육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한 것이 면적을 많이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부문별 수상은 논콩 분야에 사천 논콩생력화 재배단지, 쌀 경영체 분야에서 산청 영실영농법인, 특화작목 분야에서 함양 상림연영농법인 등이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창원=안원준 기자
6개 전 분야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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