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치과 병원이 단독 치과 클리닉으로는 세계 최초로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JCI 인증 컨설팅을 주관한 예치과 네트워크의 MSO(병원경영지원회사) 메디파트너㈜는 1년여 동안의 준비를 거쳐 지난 5일부터 3일간 진행된 최종인증 평가에서 JCI 인증을 받았다.
메디파트너㈜ 백완규 사장은 “지금까지 대형 병원을 필두로 한 3차 의료기관의 JCI 인증 사례는 있지만 의료공급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1차 의료기관에서는 처음”이라며 “JCI 인증을 통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글로벌 헬스케어 관점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태 前 병원협회장 IHF 회장선거 출마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제31대 회장을 지낸 김광태(대림성모병원 이사장) 명예회장이 국제병원연맹(IHF)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23일 밝혔다. IHF는 세계 병원 발전과 회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1947년 설립된 비영리 비정부 조직으로, 한국은 1981년부터 IHF 운영위원국으로 활동 중이다. 김 명예회장은 2008∼2009년 아시아병원연맹(AHF)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7년에는 IHF 총회 및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번 IHF회장 선거는 6월 홍콩에서 열리는 IHF 운영위원회에서 치러지며, 11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36차 IHF 총회에서 인준을 받게 된다.
병원협회는 손호영 부회장(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을 단장으로 한 자문단을 구성해 김 명예회장의 당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 명예회장은 “수준 높은 국내 병원 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사회에 이바지함으로써 국내 의료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강북삼성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개소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20일 진료부터 수술까지 2주 안에 가능한 ‘유방·갑상선암센터’(사진)를 개소했다. 센터장은 유방·갑상선암 분야 권위자인 박찬흔 교수가 맡았다.
병원 측은 이 센터에 최신 고해상도 초음파 기기와 디지털 유방촬영기 등을 갖춰 정확한 영상 진단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에만 정확히 방사선을 쪼이는 최첨단 치료방사선 장비인 래피드아크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완벽한 치료와 재활을 위해 내분비내과,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피부과, 방사선종양학과 의료진도 진료에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박 센터장은 “진료 당일 필요한 검사를 모두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정확한 조직검사와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수술도 2주 안에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