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5일 마을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과 자원 재활용 등 녹색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녹색생활실천마을(그린(Green)마을) 72곳을 추가로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린마을은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과 녹색교통, 녹색소비, 생태환경 가꾸기 등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마을로, 행안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12월 공모에서 서울성수2차 우방아파트 등 72곳을 선정했다. 행안부는 지난해 48곳을 그린마을로 선정해 추진했다.
그린마을은 마을 특성을 고려한 3가지의 맞춤형 모델로 조성되는데 인구밀도가 높은 아파트 단지는 아파트형, 마을 면적에 비해 인구가 적고 단독주택이 많은 지역은 주택형, 이 두 가지 유형이 포함된 지역은 복합형 그린마을로 각각 육성된다.
행안부는 그린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공동시설(경로당 등)에 LED(발광다이오드) 형광등 설치, 음식물 건조처리기 비치, 대기전력 차단기 설치 등을 지원해 주민주도형 녹색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송영철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녹생성장은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스스로 실천할 때 성공할 수 있다”며 “그린마을을 저탄소 녹색생활의 성공 사례로 육성해 전국에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원선 선임기자
행안부, 지난달 공모거쳐 선정… 에너지 절약 등 조기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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