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는 다섯 가지 복 중 하나로, 치아가 상하면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할 뿐 아니라 발음 문제까지도 발생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러나 관리를 잘못해 막상 충치가 생겨도, 사람들은 그다지 큰 고통을 유발하지 않는 한 치료를 받을 생각을 잘 안 한다. 여기에 간편한 것을 선호하는 현대인들의 경우, 껌이나 입안의 개운함을 유지하는 제품만으로도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한다.
보통 충치는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의 경우에는 충치를 살짝만 제거하고 치아색깔이 나는 재료로 메워주기만 해도 되지만, 2단계를 거쳐 3단계에 이르면 신경치료까지 이어진다. 사실 이 단계까지 들어서면 4단계는 순식간이다. 여러 번 신경치료를 받는 것은 물론, 심하면 치아를 빼는 일까지 벌어진다.
충치는 입안 세균, 그 중에서도 ‘스트렙토코커스 뮤턴스균’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균은 설탕이나 탄수화물을 먹고 난 뒤, 산을 만들어낸다. 한마디로 음식물이 세균과 만나 생기는 것이 충치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식사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단 음식을 자주 먹으면 충치가 늘어난다. 여기에 산성 음식을 먹으면 입 안이 산성화되어 뮤턴스균이 활동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 발효성 탄수화물이나 산성 음식을 얼마나 자주 먹느냐, 또 언제 먹느냐 하는 것이 충치 발생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간식을 자주 먹는 습관과 단 음식을 후식으로 먹는 습관,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단 음식이나 음료수를 먹는 습관은 충치를 발생시키는 식사 습관이다.
그린몰 치과 기화영 원장은 “잇솔질이 최고의 예방책이다. 음식이 들어오는 순간 충치는 진행되므로, 매 식후마다 칫솔질을 해야 하며 간식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며 “또 다른 예방책으로는 치아의 움푹 파인 홈에 음식물이 고이기 때문에 그 홈을 메워서 평탄하게 해주는 실런트 시술을 해주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 도움말 = 그린몰 치과 기화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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