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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현빈 "감사하다" 울먹…송혜교는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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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현빈이 7일 경북 포항시 오천읍 해병교육훈련단에 입소했다. 

현빈은 입소 전 오후 1시30분 해병교육훈련단 내 김성은관 강당 앞에서 팬미팅 겸 기자회견을 갖고 2년 간의 짧은 이별을 고했다. 

현빈은 "오늘 아침 7시쯤 서울서 출발해 도착했다"며 "작년과 올 초 감당하기 힘들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2년 동안 시간을 잘 써서 2년 후 보답하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겨우 한 사람 군대 가는 일인데 보러와주셔서 감사하다. 언론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쌓을 수 있었다"고 국내외 취재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현빈은 입대 소감을 전하던 중 감정이 북받쳐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현빈은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넨 뒤 팬들 앞에서 큰절을 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입소 현장에 '현빈의 연인' 송혜교는 스케줄 문제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현빈 역시 송혜교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한편 현빈은 훈련소에서 7주간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한 뒤 자대 배치를 받고 해병대 현역 생활을 시작한다. 현빈의 전역일은 2012년 12월6일이다.   

/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