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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사교육 많이 받는 어린이 우울증 등 나타날 확률 높아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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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많이 받는 어린이 우울증 등 나타날 확률 높아져”

과도한 사교육이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홍현주 교수팀은 경기 군포시 소재 5개 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 761명을 대상으로 사교육과 아동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사교육 시간이 많은 아동에게서 우울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연구 결과가 담긴 논문은 국제학술지 ‘임상정신과저널(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 최근호에 게재됐다.

‘소아행동평가시스템(BASC 2)’을 통해 부모가 직접 평가한 아동 정신건강과 사교육의 상관계수는 우울증(0.137)이 가장 높았으며 과행동성(0.092), 공격성(0.073), 문제행동(0.073)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수치가 클수록 두 요인 간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인권위, 원생 상습폭행 장애인시설 교사 고발·폐쇄 권고


국가인권위원회는 4일 한 장애인시설에서 원생을 수시로 폭행한 혐의로 생활교사들을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관할 시장에게 해당 시설 폐쇄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인권단체 활동가 여모(37)씨는 “2009년 6월 전북 익산의 S 장애인시설에 입소한 김모(지적장애 3급)씨가 2010년 도망쳐 나올 때까지 생활교사들에게 수차례 폭행당했다”며 지난해 11월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인권위 조사 결과 이곳 생활교사 등은 2009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죽도와 각목을 이용해 김씨의 엉덩이와 허벅지 등을 멍이 들 정도로 때렸으며, 시설 원장은 이런 사실을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