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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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버블, 피부자극 없는 헤어&바디 겸용 클렌저 출시

입력 : 2011-04-26 10:11:44
수정 : 2011-04-26 10: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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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을 방지하고 피부자극이 없는 헤어&바디 겸용 클렌저가 나왔다.

 친환경 세제 전문기업 슈가버블(www.sugarbubble.com)은 국내 최초로 몸에 해로운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설탕과 올리브유로 만든 슈가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바디&헤어 클렌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질오염저감’ ‘피부자극저감’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환경마크를 획득한 이 제품은 포도당과 자일리톨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고 수분 손실을 방지해 준다.

 무(無)효소, 무(無)방부제, 무(無)알코올로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한 이 제품은 천연살균성분을 함유한 자몽 추출물이 들어있어 살균력이 뛰어나고 환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 안전마크를 획득했다.

 거품이 부드럽고 헹굼력이 우수해 쉽게 세정이 되는 슈가버블의 헤어&바디 클렌저 신제품은 올리브오일이 피부 진정 효과가 있고 라벤더 향이 남아 상쾌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

 슈가버블 소재춘 사장은 “현재 포항시의 수질환경개선을 위한 공식 제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히고 “친환경세제 사용으로 생활하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