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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부산서 올 첫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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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부산에서 올해 첫 분양을 시작한다. 부산은 쌍용건설이 지난해 중소형 아파트 청약돌풍을 일으켰던 곳이어서 이번에도 흥행몰이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13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위치한 ‘금정산2차 쌍용 예가’(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3층, 지상 25층 총 6개 동 규모인 이 아파트는 ▲75.97㎡(이하 전용면적 기준) 114가구 ▲84.94㎡ 181 가구 ▲84.96㎡ 270가구 등 총 565가구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는 800만원대 후반에서 900만원대 초반이며, 계약금 5%씩 2회 분할 납부와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에 발코니도 무료 확장된다.

부산지역 분양단지 중 유일하게 현관에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크기의 대형 창고 수납장이 제공되고, 주방 대형 장식장과 안방 대형 드레스 룸 외에도 모든 침실에 붙박이장이 설치되는 등 수납공간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일본 대지진 이후 관심이 높아진 내진설계를 위해 모든 가구에 댐퍼(Damper·진동 흡수 장치)를 설치해 진도 6.5∼7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다.

장전초, 동래여중, 대진정보통신고교, 부산대 등이 인접해 있고 부산 지하철1호선 장전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20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2014년 1월이다. 문의 080-036-0777

김준모 기자  jm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