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에서 2명의 무슬림 모친이 힌두교 남성과 눈이 맞아 달아나 가문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자신들의 딸을 각각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 북부 바그파트의 경찰 아닐 쿠마르 쿠산은 15일 2명의 젊은 여성이 힌두교 남성과 달아나 결혼한 후 집으로 돌아왔다.어머니에게 목을 졸려 살해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들은 바그파트에서 건설 노동자로 일하는 힌두교 남성과 사랑에 빠져 달아나 결혼한 후 가족과 화해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다 이 같은 변을 당했다고 쿠산은 말했다.
이들은 살해한 모친 2명은 딸들이 가문의 명예에 먹칠을 했으므로 죽어 마땅하다고 전혀 뉘우치는 기색이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인도 대법원은 이번주 이른바 명예살인을 저지른 자에게 사형을 선고한 바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