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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으로 통하는 지하철 주변 아파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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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지하철 7·8호선 연장선 개통 앞둬
분당 정자동 푸르지오·중동 리첸시아 등 주목
신분당선과 지하철 7·8호선 연장선 등 서울 강남으로 통하는 지하철 ‘골드라인’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주변 아파트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9년 개통한 지하철 9호선이 강남 접근성을 무기로 주변 부동산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것처럼 이번에도 강남권으로 연결되는 지하철이 집값 상승의 ‘보증수표’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신분당선 연장선

대우건설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푸르지오시티 2차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29∼36㎡, 총 361가구를 분양한다.

분당선 정자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올해 9월 신분당선 정자역이 개통 예정이다.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선 도시고속화도로 등 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강남권 접근성이 더욱 높아져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주 수요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양건설산업도 오는 11월 정자동에 총 174가구로 구성된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 인근으로 상업지구가 발달돼 생활여건이 편리하며 신기초, 정자중, 한솔고 등 학교가 밀집하고 있어 교육여건 또한 뛰어나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남광토건은 별내지구 A4블록에 ‘별내하우스토리’(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으로 전용면적 103∼174㎡, 총 720가구로 구성됐다. 별내IC와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종로 및 강남까지 30∼40분대에 연결되며, 지하철 4·8호선 연장선, 경춘선 복선전철이 신설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이며 입주시기는 2012년 7월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남양주시 별내지구 A3-2블록에 전용면적 84∼101㎡, 총 902가구를 9월 분양예정이다. A3-2블록은 별내지구에서 북쪽에 위한 단지로 남쪽에 시야를 가릴 만한 높은 건물이 없기 때문에 수락산 조망이 탁월하다. 또한 국사봉, 생태하천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66층 초고층 주상복합 ‘리첸시아 중동’은 7호선 연장선 신중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도 가까워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리첸시아 중동은 지상 66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17∼255㎡ 총 572가구다.

삼성물산과 풍림산업은 인천 부평동 부평5구역을 재개발해 올 9월에 공급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8개동 규모에 총 1381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59∼114㎡ 대단지로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79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과 부평시장역이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다.

김준모 기자 jmkim@segye.com